이번 포스팅은 오늘 동전주에서 지폐로 향해 달려가는 흥아해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흥아! 해운은
1961년 설립되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한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1961년 한-일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연간 120만 TEU이상을 수송하는 최대 인트라아시아 정기선사로서 성장해왔으며, 고부가가치 케미컬 탱커 선박 20여척을 운항하는 아시아 메이커 케미컬 선사입니다.
먼저 그냥 과거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봅시다.
2003년부터 START
2003년에는 작년순익이 138억 ㄷㄷㄷㄷㄷ
그러나 예전부터 실적이 오락가락 했는지 2004년에 거래소 최장수 관리종목 이였으며 이때부터 주가는 출렁출렁
2004년 연말에는 보너스로 19년만에 관리 졸업 ㅋㅋㅋ
19년만..
2005년에는 세무서에서 추징금도 맞고 또한 지금 300원인 주가가 2005년에는 30000원 ㄷㄷㄷㄷㄷ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6042509311281499&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알고보니 한때 30000원이였던게 액면분할을 하기전 금액이라서 그렇네요 액면분할후 첫가격은 2600원정도
다시 2007년부터 영업이익이 삐걱거리면서 침체~~ 이제 과거는 그만 보고 재무제표를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왼쪽이 흥아해운 매출 오른쪽은 흥아해운 영업이익
매출도 줄어들고 있고 영업이익도 적자 그러니 주가는 형편없을수 밖에 없고 다시 이회사가 살아 날려면 강력한 구조조정이 시급해보이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최근 일봉차트를 보겠습니다.
작년 11월달에 300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1045를 찍고 우하향해서 323 바닥을 찍고 오늘 상한가를 기록
근데 왜 뜬금없이 흥아해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을까?
오늘 등장한 재료를 보겠습니다.
정부가 한진해운 파산이후 해운업계를 살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내용에는
첫째, 세제지원 등을 통한 선박펀드 활성화!
둘째, 해운기업 간 자율적 통합을 하여 경쟁력강화 (이말은 즉 합병한다는 소리인거 같기도 합니다)
셋째, 벌크화물 정기운송 계약 시장 참여
넷째, 친환경 해운체계 구축하여 지원
요약
- 동전주인 흥아해운은 오랜 하향선을 타고 오늘 급등
- 급등재료는 정부의 해운업계 살리겠다는 정책발표
- 그런데 흥아해운은 답이 없어보임
- 그래서 상한가를 기록한이유를 유추해보니 피인수썰밖에 없을거같음(추측)
- 장투는 위험해보이고 단기로 치고 나오실분은 들어가시길..
"이것은 방구석 애널리스트의 공부겸 만든 자료이며, 절대 투자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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