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2025년 2월 27일 오후 5시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본인 유튜버 유우키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는?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밀키, 그녀는 유우키와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이 진행되면서 밀키의 주장과 행동이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유우키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게 되었다.
2. 공론화 과정과 논란
📌밀키의 주장과 이상한점
밀키는 유우키와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녀의 글에서 이상한점이 발견되었다.
1. 유우키의 얼굴 공개 및 인신공격
➡️ 유우키라는 유튜버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는데 유우키의 사진을 무단으로 유포하며 “저렇게 생겼는데 내가 가슴 만지는 걸 허락했겠냐”, “어쨌든 못생긴 건 팩트잖아” 등의 외모 비하성 발언을 했다.
➡️ 유우키의 얼굴을 촬영한 이유도 “생각보다 못생겨서 실망했다”는 것이었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2. 자신도 기억이 없다는 점
➡️ 성추행 피해자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증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밀키는 “지인이 목격했다”, “내 입장에서는 지인이 봤다고 하니 믿은 거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 이후 진행된 카광의 라이브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도 만취 상태였으며 직접 목격한 것이 아니라 친구의 말을 믿고 주장한 것임을 인정했다.
3. 휴대폰 무단 열람 및 도촬
➡️ 만취 상태였던 유우키의 휴대폰을 몰래 열람해 그의 셀카를 유출했다.
➡️ 공론화 글에서 직접 이를 인정했다.
3. 유우키의 반박 및 법적 대응
📌무혐의 처분 및 맞고소 진행
유우키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 모든 주장이 거짓이며 자신은 무고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 이미 2024년 4월 11일에 있었던 사건이었으며, 경찰이 조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던 건이었다.
➡️ 사건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추행 장면은 존재하지 않았다.
➡️ 밀키와 유우키는 사건 직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인스타그램 DM을 주고받았던 정황이 확인되었다.
➡️ 또한, 밀키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해서 무혐의가 나왔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명예훼손성 주장을 이어갔다.
유우키는 이에 맞서 무고죄로 밀키를 맞고소했으며, 변호사 비용만 약 3천~4천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4. 추가 논란 및 밀키의 태도 변화
📌밀키의 방송 출연 및 적반하장 태도
밀키는 사건 이후 유튜버 카광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태도가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 ”솔직히 기대하고 만났는데 너무 못생겨서 충격받아 몰카를 찍었다”
➡️ “난 그냥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왜 뭐라 하는 거냐”
밀키의 태도는 가벼운 농담조였으며, 피해자로서의 모습이라기보다는 가해자로서의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방송 도중에는 자해 공갈성 발언을 하며 동정심을 유도하려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건 그냥 명백한 무고죄”, “자기가 직접 기억도 없으면서 친구 말을 믿고 인생을 망가뜨렸다” 반응을 보이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5. 유우키의 마지막 라이브 방송 및 채널 삭제
사건 이후 유우키는 2차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그는 자신이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공개된 부담감, 지속적인 협박, 소송 비용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유튜브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유우키는 “과거의 잘못에 대한 인과응보라고 생각한다”, ”이제 유튜브를 접고 요리학교에 집중하겠다”며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번 사건에서 유우키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왜 사과하냐”, “억울한 피해자가 또 한 명 생겼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6. 사건의 결말
✅ 밀키는 공론화 트윗을 삭제했지만, 이미 수많은 캡처본이 남아 있어 증거 인멸이 불가능한 상태
✅ 유우키는 결국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 밀키에 대한 법적 대응은 진행 중이며, 무고죄 처벌 가능성이 있다.
7. 결론
이 사건은 잘못된 공론화와 무고로 인해 한 유튜버의 인생이 망가진 사례로 남게 되었다.
앞으로 무고죄의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높여 남의 인생 망치는 사례는 절대로 나오지 말아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