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갑작스런 급등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들고 있는 벨로다인이 어제 갑작스런 급등을 하였습니다. 분명 개장 초반에는 횡보하길래 그냥 떨어져도 씨드나 늘리자 해서 추매를 더하고 자고 일어나니

왠일로 22%나 급등?

 

먼일이지 하고 찾아보니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애플의 전기자동차 진출 

 

 

로이터 통신에서 애플이 2024부터 자체 개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 기사에서는 자율차의 핵심부품이 되는 라이다센서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이 찌라시 덕분에 라이다 업체 (벨로다인, 루미나)가 어제 급등했다고 뉴스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애플에서 라이다를 선택한다는 찌라씨는 일론머스크가 "라이다는 비싼 쓰레기다" 라는 발언을 반박하는 것으로 의미가 되었고, 그동안 테슬라때문에 라이다 주식들이 저평가 되었는데 이번기회에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일론머스크도 스페이스X 우주선에 비싼 라이다센서를 사용하는 만큼, 비싼 라이다센서 단가때문에 아마 납품단가를 줄일려고 의도적으로 발언했을 확률도 있습니다.

 

2. 퀄컴의 스마트시티 참여

 

두번째는 벨로다인과 퀄컴의 스마트시티 협업

벨로다인은 퀄컴의 스마트시티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자사의 라이다센서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벨로다인 라이다센서를 활용하여 보행자 안전, 차량 교통, 주차 공간 관리, 속도 측정, V2X 통신, 대기열 및 자산 관리, 보안 등과 같은 영역의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 하여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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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화 and 단가도 점점 낮아지니까 전분야에서 활용되어질 확률도 높게 생각 되고,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카메라이외의 라이다센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벨로다인을 매수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매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