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의 허가취소에 대한 짧은 넋두리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요즘따라 글 작성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고있었는데 오늘 인기검색어에 메디톡스가 보이길래 한번 클릭을 해봤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메디톡스 대표가 한달전에 허위자료제출 등으로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청구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불구속 기소와 식약청에서 허가취소를 한다는 기사로 메디톡스 패배를 못박아버렸습니다.

 

 

메디톡스 대표 구속영장 청구

https://incompletions.tistory.com/19

메디톡스 VS 대웅제약 승자는 누구인가

 

지난번에 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포스팅입니다. 

이글을 쓸때 기억하지만 정현호 대표가 구속영장청구가 되기전에는 객관적으로 메디톡스가 정황상 유리한 상황이였습니다.

정현호 대표는 보톡스 균주 공개검증하자고 요구하는 상황이였고, 대웅제약은 공개하겠다고 하면서 미루는 상황

거기다가 미국 ITC 변호사의 메디톡스의 승리 전망 발언까지 저또한 메디톡스의 승리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판세는 정현호 대표의 구속으로 대웅제약이 아주 유리해졌고 메디톡스의 보톡스 식약청 허가취소로 인해 매출의 40%가 날아가게생겼고 주가는 급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메디톡스의 사건을 계기로 느낀것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참 어렵습니다...

그것도 보톡스시장 1등 기업이 무허가 원액, 시험성적을 조작해서 식약청 허가를 맡았다니 

메디톡스의 주주분들은 도대체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하는지

시험성적을 조작한것을 모른체 허가해준 식약청의 잘못?

시험성적 조작한 정현호대표?

결국 메디톡스와 식약청을 믿고 투자한 개인들만 피해를 보네요.

 

앞으로 다신 이런일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도 개인들의 피해를 도와줄수있는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